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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장애
간병인 TIPS
  • 척수장애인들은 대부분 사고로 인한 후천적인 장애자로 장애자가 된 후 얼마동안 정신적으로 심한 방황을 하게 된다. 이때 주변에서 이들을 돌봐주는 사람들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데 척수장애인을 간병하는데 필요한 몇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척수장애인들은 나름의 정신적 고통이 있다.
  • 척수장애인들은 교통사고나 산업재해, 기타 순간적인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중도에 장애를 입게 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반적으로 어릴때부터 장애에 적응하며 살아온 사람들에 비해 중도장애인들은 특유의 갈등과 정신적방황을 갖는 경우가 많다.

    특히 우리나라와 와 같이 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배려가 미약한 수준에서는 이들이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사회활동을 영위해 나가기란 실로 어려울 것이다. 봉사자들은 척수장애인들이 갖는 좌절과 고뇌를 깊이 이해해야 한다. 초기에는 장애를 스스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것을 납득하고 사랑과 격려, 인내와 정성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특히 상태에 따라 여러가지 통증이 빈발함을 염두에 두고 이에 따른 세밀한 관심이 필요하다.
척수장애인들은 외출시 용변처리 문제를 제일 염려한다
  • 용변을 자력으로 처리할 수 없는 사람들의 숨은 고통은 당사자가 아니면 이해하기 힘들다.

    또한 남의 도움을 빌려 용변을 처리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난처함도 그렇다. 때문에 외출을 앞둔 척수장애인들은 1∼2일 전부터 음식양을 줄이거나 물이나 국을 마시지 않으며 용변횟수를 줄이기 위해 애쓰는 경우가 흔하다.

    이들은 주로 관장등 번거로운 절차에 의존해 배변을 하며 소변은 튜브를 사용하거나 방광을 압박하는 등의 방법을 쓴다.

    소변을 보는 시간은 사람에 따라서 1시간 정도 소요되는 경우가 적지 않으며 횟수도 잦은 편이다. 그러므로 척수장애인들은 장시간의 외출이나 타지에서 숙박을 하게 될 때 이 점을 가장 고민하기 마련이다. 특히 여성인 경우 용변 문제는 더욱 고통스러울 것이다. 봉사자들은 이들의 불편을 미리 헤아려 외출전이나 도중에 수시로 배려해야 한다. 아무리 소탈한 성격의 소유자라도 용변 도움을 번번히, 그것도 자주 요청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욕창방지에 각별한 관심을 갖는다
  • 용변을 자력으로 처리할 수 없는 사람들의 숨은 고통은 당사자가 아니면 이해하기 힘들다.

    욕창은 사지마비 장애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합병증이다. 척수장애로 인한 마비부위는 감각이 없고 상당한 무게를 받게 된다. 또 몸을 움직이지 못하므로 통풍이 되지 않아 욕창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휠체어에 장시간 앉아 있게 될 때에는 20분 간격으로 몸을 들어올려 주거나 맛사지를 해줄 필요가 있다. 욕창방지 방석을 사용하면 효과가 있으나 값이 비싸 사용하는 사람이 적다.
피로를 쉽게 느끼고 외부기온에 적응력이 약하다
  • 사지마비 장애인들은 근육이 처져 있으므로 스스로 몸무게를 지탱하기 힘들어 앉아만 있어도 쉽게 피로하게 된다. 또 마비부위는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더구나 추위에 적응하기 힘들며 배고픔이나 갈증을 찬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봉사자들은 이 점을 감안하여 장시간 외출에 따른 피로 해소와 외부 기온에 영향을 적게 받도록 세심한 배려를 해야 한다.
휠체어 이동시
  • 휠체어로 이동할 때 발판 밖으로 나와 있는 발이 문의 모서리나 벽에 부딪히는 예가 많다.또 휠체어 팔받이에 얹어 놓은 팔이 예리한 돌출부나 거친 표면에 찢겨 상처를 입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렇게 되면 감각이 없어 본인도 잘 느끼지 못하며 상처가 잘 낫지 않아 고생을 하게 된다. 사지마비 장애인은 휠체어에서 몸을 가누기 힘들기 때문에 도로의 턱이나 파인 부분에 갑자기 부딪힐때 휠체어에서 떨어질 위험이 크다. 이를 막기 위해 안전벨트로 허리를 등받이에 밀착시킬 필요가 있다. 안전벨트가 없으면 휠체어 손잡이를 잡을 때 장애인의 옷을 겹쳐 잡아줌으로 안전에 기해야 한다.

    휠체어를 밀어줄 때는 휠체어 사용자에게 도움이 필요한지를 먼저 묻습니다.휠체어 사용자에게 밀어주겠다는 의사표시 없이 휠체어를 밀게 되면 두 사람이 휠체어를 조종하게 되어 휠체어가 다른 곳으로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내리막길이나 오르막길에서 휠체 어 사용자에게 알리지 않고 휠체어를 놓는 것은 위험합니다. 수동휠체어는 다른 사람의 도움이 매우 많이 필요합니다. 수동휠체어는 사용자가 손으로 바퀴를 밀어 움직이기 때문에 사용자가 피로할 수가 있습 니다. 어떤 사람은 휠체어를 타고 두꺼운 카페트 위를 지날 때나 가파른 언덕길을 오를 때, 또는 피로했을 때 다른 사람이 밀어주기를 좋아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밀어주는 것을 싫어합니다.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람이 휠체어를 밀어주는 것을 편안하게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불안해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 수동휠체어를 밀어 줄 때 생기는 대부분의 문제는 밀어주는 사람이 휠체어 의 모양이나 특성을 잘 모르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휠체어는 바닥의 작은 돌출물에 부딪혀서 휠체어를 탄 사람이 쉽게 바닥에 떨어질 수 있을 만큼 불안정합니다.

  • 휠체어를 밀어줄 때는 휠체어 크기와 발판이 튀어나와 있음을 주의해야 합 니다. 옥외에서는 지형에 유의하고, 움푹 패인 곳이나 질은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휠체어를 밀어줄 때는 천천히 밀어주고 장애인이 어디로 가기를 원하는지를 물어본 후 밀기 시작합니다.
휠체어 장애인과의 대화
  • 휠체어이용 장애인과 대화할 때 그가 상대방을 보면서 이야기하는 것이 편안한 위치를 잡습니다. 대개 앉아서 이야기하는 것이 같은 눈 높이를 가 지기 때문에 최선의 방법이 됩니다.

    날씨가 좋은날 외부에 있는 경우 햇볕으로 인해 눈이 부실 수 있으므로 장 애인이 해를 등지고 앉도록 하거나 더 그늘진 곳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대화가 길어지면 좌석에 앉도록 합니다. 의자나 앉을만한 곳이 없다면 다 른 곳으로 자리를 옮기도록 제안합니다. 웅크리거나 쭈그리고 앉게되면 곧 고통스럽게 되므로 편안한 자세에로 앉도록 하고 서있든 지 앉아있든지 간에 다른 사람들과 마주보고 있도록 한다.
계단과 턱에서
  • 하지에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계단이나 턱 도로의 연석은 이동하는데 커다란 장애물이 됩니다. 남의 도움 없이 통과할 수 있는 계단의 그 사람의 장애에 따라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계단이 높지 않으면 휠체어를 타고도 남의 도움 없이 한 개 또는 그 이상의 계단을 올라갈 수 있는 사람 이 있는 반면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휠체어 사용자의 힘과 휠체어를 다루는 솜씨 그리고 휠체어 형태에 달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