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사업

교통안전 교육을 사전에 실시하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더 이상 교통사고 장애인이 양산되지 않는 건전한 사회를 건설하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을 계몽 홍보합니다.

현재 교통사고에 취약한 교통약자(노인·어린이·장애인 등)의 사회적 배려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또한 교통약자의 교통사고는 무단횡단 및 보행 안전수칙 등 미준수로 사고를 초래하거나 인지능력 및 신체반응속도가 느려 위급상황 대처부족 등으로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 우리 주변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 교통사고로 26조 916억원의 사회적 비용 발생되며 연간 GDP와 GNI의 1.3%에 달하고 15초마다 1명이 죽거나 부상당해 약 651만원의 인명피해비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도로교통공단)

어린이 교통사고는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위험성은 여전히 심각합니다. 어린이 교통안전은 법률 강화, 안전한 환경조성, 안전교육 등 여러 대책이 있지만, 어린이 스스로 위험을 인식하고 자기 보호 기술을 습득하여 대처능력을 형성할 수 있는 교통교육 강화는 가장 기본적인 예방책입니다.

노인층의 교통사고는 현재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57.5%를 차지할 만큼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8천명에 달하는 노인층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노인층은 대부분 교통안전교육을 받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지식이 적고 위험상황에서의 적절한 대처방법 등에 대한 교육부재로 자동차에 의한 사고에 쉽게 노출돼 사고 발생빈도가 매우 높습니다.

이에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교통사고에 취약한 교통약자에게 체험을 통해 경험하게 해 줌으로써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선진교통문화를 정착과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사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