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은 4日 안동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건의 교육을 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유치원생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 초등학생들은 1시간여의 수업시간 동안 교육에 집중하며, 선생님과의 소통에도 호응을 잘 해주어 즐거운 교육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때론 본인의 사고 경험도 차분히 이야기하며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친구들과 나누기도 했다.
수업시간 동안 배운 교통안전 규칙 3가지(멈춘다-살핀다-건넌다)를 확실하게 말 할 수 있었으며, 횡단보도 체험에서도 이리조리 차가 오는지 안 오는지를 살피고, 팔도 바꿔 가며 건널목을 잘 건너는 모습들이 대견스러웠다.
교통안전문화를 선진국 반열에 올릴 장본인들의 교육을 지켜보면서 우리나라도 선진국으로의 입성은 멀지 않음을 느꼈다.
지회장님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몸에 배일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 다시 한 번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