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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교통사고 장애인 재활상 시상식
등록인
중앙회
글번호
28861
작성일
2019-11-22
조회
138

2019 교통사고 장애인 재활상 시상식



 

 

지난 11월 19일(화) 오전 11:00 A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 2층에서는 '2019 교통사고 장애인 재활상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중도장애로 상실감과 절망감에 빠져 있는 교통사고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해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입니다. 

 

지난 2005년 시작된 이 시상식은 교통사고 장애인으로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를 딛고 재활에 성공한 이들 중 매년 3명을 선출해 시상해 왔습니다. 올해는 이완희 예천군지회장과 안용운 여주시지회장, 경북광역이동지원센터 김동환 씨가 수상했습니다. 

 

 



 



행사를 축하하고 교통사고 장애인들의 재활을 독려하기 위해 본 협회 명예대회장 주호영 자유한국당의원, 본 협회 상임고문 이종걸 더불어민주당의원, 손학규 바른미래당대표, 국토교통부 김상도 종합교통정책관, 장석춘 경북구미시의원, 김행준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장애위원장, 한지호 바른미래당 전국장애인위원장이 오셨고, 복지TV 최규옥 회장, 홍순봉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 신동일 한국장애인문화협회장, 안중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장, 정원석 녹색재단회장, 정중규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맹수석부회장, 오텍그룹 전무 등 각계각층에서 내빈들이 직접 와서 축하와 격려를 했습니다. 그리고 17개 시도협회장, 시군구지회장과 협회원들 500여 분이 참석하셨습니다. 

 

 

 

 

 

 

내빈 소개에 이어 생활지원금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어 경제적으로어려운 가정에 지원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받아 100명의 가정에 총 3,000만원이 전달됐으며 대표로 이우연 양주시지회장이 전달받았습니다.


 


또한 올해에는 '용바상'과 '장기근속상'이 신설되어 수여됐습니다. '용바상'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깨지지 않는 신념과 의지로 장애인 인권운동을 해 온 김락환 중앙회장의 아명에서 따 온 상입니다. 비바람 속에서도 묵묵히 산을 지키며 버팀이 되는 용바위처럼 역경 속에서도 꿋꿋이 장애인 인권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특별상으로 장애인지도자에게 주어지는 본 협회 최고 봉사상입니다. 용바상은 김상현 마포구지회장과 이광식 경주시지회장이 수상했습니다.

 

 

 

장기근속상은 25년 4개월 간 예천군지회를 섬겨 온 이길성 예천군지회 사무국장과 21년 6개월 근속한 최경희 경기도협회 사무국장이 수상했습니다.

 

 

 

시상 이후 김락환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수상자를 치하한 후 재활의 현실적 어려움에 대해 피력했습니다. 특히 국가의 복지시스템이 도리어 재활을 가로막고 있는 아이러니함에 대해 설명했고, 이는 많은 이들이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라 큰 도전과 충격이 되었습니다.


 

 

김락환 중앙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본 시상식의 명예대회장 주호영 자유한국당 의원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축사의 바통을 이어받았습니다. 김락환 회장의 대회사에 대한 소감을 말하면서 지금까지 복지를 위해 애써왔지만 앞으로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았고, 정책적인 기반으로 고려해야 함에 공감하며 노력하겠다는 취지의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거리와 여건상 참석하지 못한 분들의 영상 축사와 기념촬영을 끝으로 1부 행사가 마쳐졌습니다. 정성스럽게 준비된 정찬이 끝나갈 즈음, 익숙한 얼굴의 사회자가 등장했습니다. 개그맨 김정렬 씨가 나와서 연예인들을 소개하면서 다시 열띤 2부 순서로 이어졌습니다. 가수 박일준 씨와  미스코리아 진 출신의 가수, 문희옥 씨의 공연에 이어 강세웅 순천지회장의 휠체어스포츠댄스가 있었습니다. 






 

 

 

공연에 이어진 3부에서는 경품추첨이 있었습니다. 천재 소녀라 불리는 송별이 양의 구성진 노래에 이어 냉장고, 제습기, 무선청소기, 와인냉장고 등 푸짐한 상품을 추첨을 통해 전달했습니다. 

 





 


김갑배 김제시지회장 임명식 후에 모든 행사가 마쳐졌습니다. 이른 새벽 4시부터 전국 각지를 출발해 모인 한국교통장애인 협회 가족들과, 이들의 재활을 독려한 많은 단체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품고 헤어졌습니다.



 

 

오늘날 장애인의 대다수는 후천적 요인으로 발생합니다. 그 중 교통사고는 장애발생의 가장 큰 요인입니다. 최근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 장애는 연간 17,000건에 이르고 있으며, 신체적 정신적 고통 외에 경제적 궁핍과 가저의 해체 등 2차적인 문제들이 뒤따릅니다. 이런 상황에서 재활에 성공했다고 자평하는 사람은 9% 밖에 되지 않습니다. 교통사고가 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재활 시스템일 것입니다. 개인의 노력도 중요하겠지만 사회적 제반 시스템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교통사고로 인해 고통을 당하는 분들이 재활에 성공하기를 바라며,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국가적 재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매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