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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사고는 우리의 삶에 너무도 가까이 있다. 글자 확대 글자 축소
       날짜 : 08-07-18 00:00     조회 : 5770    
  파일있음 아이콘 none (0byte), Down : 14, 2008-07-18 00:00:00
교통사고는 우리의 삶에 너무도 가까이 있다.
동덕여고 3학년 10반 김보미

봉사활동, 수능을 앞두고 하루하루에 쫓겨 지내오던 나에게 좀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해 준 너무도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이제까지 내가 살아온 19년의 시간동안 다른 누군가를 위해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도 가슴 벅차고 아름다운 일인지 알지 못했다. 눈앞에 닥친 일들로 세상에 나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외면했던 내 자신도 너무 부끄러웠고 미웠다. 처음 장애인 분들을 만났을 때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정말 몰랐었다.

가만히 서 있었던 나에게 나의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눈에 들어왔다. 혼자서 걷기 힘드신 노인 분들 휠체어를 밀어주는 사람이 없어 앉아계시는 분들 처음에는 너무 조심스러웠지만 내가 마음을 열고 다가가니깐 우리와 다를 것이 하나 없는 좋은 분들이었다. 밥과 반찬, 과일들을 나르면서 정신없이 바빴지만 그 중에서 봉사활동의 보람과 친구들과의 우정도 더욱 돈독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 동안 나의 12년 동안의 학창시절인 고3이 처음인 것 같다. 무엇인가 큰 것을 배우고 돌아오는 길은 나에게 많은 생각과 조금의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 내가 이과에 와서 너무도 많은 양의 공부와 씨름을 하는 목표를 돌이켜 생각해보니, 다른 누군가에게 내가 배운 이 기술로 도움이 되고자 선택했던 길이라는 것을 다시 각성할 수 있었다. 누군가를 도와주는 것은 나에게 여유와 시간이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언제고 어디서고 할 수 있다는 걸 알았다.

나는 조심스럽게 이 길을 나의 길로 생각해보려한다. 내가 이 세상에 와서 다른 누군가에게 무엇인가를 해줄 수 있다는 것도 큰 축복이고 감사한일이다. 내가 고3시절 느꼈던 이 큰 보람으로 내가 세상에 나가서 좀 더 큰 사람이 되어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저녁 12시쯤 버스가 끊겨 택시로 집에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 현장을 보았다. 병원 엠블런스차를 보니 사고가 심각했던 것 같다. 어떤 여자가 차도에 쓰러져 있는데 너무 무서워서 볼 수 없었다. 이렇게 교통사고는 내 삶에 너무도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장애인이 된 분들을 보며 좀 더 나의 일상적인 삶에 감사함을 느끼고 그들을 위한 서로 도우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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